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

2023-11-21     손인준
양산시가 추진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150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지난 18일 황산공원 내 반려인쉼터에서 반려동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모델 선발대회, 반려동물 토크 콘서트, 어질리티(장애물) 달리기 및 각종 반려견 훈련 시범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무료 동물등록, 무료 예방접종, 무료 건강검진, 반려견 미용체험 및 유기견 입양행사 등 다양한 내용의 부스운영으로 많은 체험객들을 맞이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반려동물 축제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조만간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가 개관되면 지역의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