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거리 캠페인

2023-11-23     안병명

함양군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23일 함양읍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 폐해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2023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합동 캠페인의 표어는 ‘언제나 괜찮다고 하던 한잔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로 음주운전 사고폐해, 신체 폐해, 주취폭력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국민 대상 동일된 슬로건과 메시지를 제공함으로써 인식 제고와 음주폐해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지리산함양시장과 보건소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 피켓과 어깨띠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물을 활용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으며’, ‘폭탄주와 원샷을 하지 않고’,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등 생활 속 절주실천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캠페인을 통해 홍보했다.

이에 함양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영림 건강증진담당은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지속해서 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주민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