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 개관

2023-11-23     양철우

밀양시는 지난 22일 국내 유일의 공기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를 개관했다.

맑은공기체험 교육센터는 밀양초등학교 인근(삼문송림길 11)에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됐다.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콘텐츠 제작·설치는 지난 10월 완료됐다. 1층은 ‘미디어아트공간’으로 유해공기(Bad Air)의 원인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맑은공기(Good Air)의 필요성 등을 실감영상(3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돼 있다.

2층은 전시관 및 교육실로 구성돼 있다. 전시관은 ‘인터렉티브 테이블 및 반구형 인터렉티브 영상공간’이다.

오염된 도시의 정화 방법을 디스플레이 체험으로 연출했다. 교육실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