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HiVE사업단, ‘보물섬 코딩&AI 캠프’ 현장체험학습

2023-12-21     김윤관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0일 남해지역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 ‘2023 보물섬 코딩 & AI 캠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20일까지 남해대학 하이브(HiVE)사업단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보물섬 코딩&AI 캠프’를 운영해왔다.

20일 국립광주과학관(AI관)에서 실시한 현장체험학습은 지난 2개월간 ‘보물섬 코딩&AI 캠프’에 참가한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코딩& AI기술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체험해 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에는 ‘보물섬 코딩&AI 캠프’을 마친 지역 청소년 45명(남해고 10명, 남해중 5명, 남해여중 14명, 상주중 6명, 남해초 6명, 해양초 3명, 도마초 1명)과 인솔자 등 총 51명이 참가했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기술 대중화와 과학인재 육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관, 사이버과학관, 특수영상관 등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현장체험학습에 앞서 김석영 하이브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이 앞장서야 할 때”라며, “보물섬 코딩 & AI 캠프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남해지역 청소년들이 코딩과 인공지능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의지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