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하승철 하동군수

하동 대송·갈사산단 정상화 집중할 것

2024-01-01     경남일보
2024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기 위해 준비되어 온 다양한 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것이다. 현재 지난 9월 대송산단에 투자협약을 맺은 이차전지 첨단기업인 엘앤에프와 투자계약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그리고 갈사산단은 산단 정상화를 위한 잠재적 투자자 발굴을 위해 사업 기간 5년 연장을 산업부로부터 승인받았으며 산단 개발 전략 구상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수익을 분석하는 투자제안서를 마련해 실수요자와 사업시행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하동군의 거점고등학교 육성 정책은 단순한 ‘학교통합’의 관점이 아니라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지자체의 ‘교육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이에 민관협의체 운영 결과가 반드시 통합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과 충분한 협의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