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강경숙씨

교육·복지 분야 여성 전문가

2024-01-02     정희성
오는 4월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혁 예비후보(진주 갑)가 후원회장에 교육과 복지 분야 전문가인 강경숙(사진)씨를 위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후원회장에 여성이 위촉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평가받고 있다.

강 회장은 한국국제대를 졸업한 후 경상국립대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인제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남리더스포럼 회장,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진주시보육정책위원회, 진주시여성정책발전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다사랑 봉사회 회장, 공공형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혁 후보는 강 회장에 대해 “교육·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특히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에 오랫동안 종사해왔다”고 소개했다. 강경숙 회장은 “이혁 예비후보의 혁신 의지와 민생경제에 대한 진정성에 마음이 움직여 후원회장직을 수락하게 됐다”고 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