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2024-01-07     김윤관

하동군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회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김미자 적십자하동지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동군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도내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실시하고 있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전화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