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 안경광학과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제36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체 1451명의 응시자 중 97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67.3%였다.
동원과기대 안경광학과는 2014~2018년 5년 연속 유일 국가고시에 100% 합격한 데 이어 2020~2023년 4년 연속 또다시 전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문 안경사 인재 배출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안경광학과의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Flipped Learning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혁신교수법 적용, 최첨단 실습실 구축,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관리, DIST-MOOK 메타버스 온라인 수업 활용,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박세영 학과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학연계 교육을 통해 유능한 안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