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거붕백병원 조아라 간호사, 질병관리청장 표창

2024-01-10     배창일
거제 거붕백병원은 감염관리실 조아라 간호사가 최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조 간호사는 감염관리를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예방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부터 거붕백병원 감염관리실을 맡아 감염병 예방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조 간호사는 코로나19의 신속 대응과 직원·환자의 감염예방, 지역사회 확산방지 등에 힘썼다.

거붕백병원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 역량에서도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에 더욱 힘써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