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장 취임

2024-01-10     정희성

김광현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지사장은 국민연금공단 고객지원실 본부콜센터장, 국민연금공단 진주지사 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지사장은 “1988년 1월 1일, 전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탄생한 국민연금은 지난 36년간 수많은 역경과 위기를 헤쳐 나가며 꾸준히 발전해왔다. 제도 도입 시기인 1988년, 전국적으로 443만 명이던 가입자는 어느덧 2227만 명이 됐고, 연금수급자는 654만 명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주지사에는 진주, 산청, 하동 등 관할 지역에 매년 270억원의 연금을 지원하고 있는 등 명실 공히 전 국민의 든든한 노후소득보장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10인 미만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에게는 월 보험료 80%, 저소득지역가입자에게는 월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의 보험료 부담 완화 및 노후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해에도 진주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