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자동차용품점서 화재

2024-01-14     정웅교
진주에 위치한 자동차용품점에서 화재가 나면서 점포와 차량 2대가 전소됐다.

14일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께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썬팅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48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7시 6분께 완진했다.

이 화재로 1명이 연기 흡입을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매장 90㎡와 SUV 2대가 전소 되는 등 9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