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삼산면, 새해 첫 기관·사회단체장회의 개최

2024-01-21     이웅재
고성군 삼산면은 최근 면사무소에서 삼산 체육회, 소가야 중학교, 삼산초등학교, 삼산우체국, 새고성농협 삼산지점 등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기관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삼산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 현안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 삼산면 발전을 위해 기관 간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삼산 농악단’ 운영을 위해 소가야 중학생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삼산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 적극 실시 등 면민 증가는 물론 학생 유치에도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