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은 청사 주차장에서 동절기 혈액 확보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학교 방학과 추위에 따라 헌혈량이 감소하여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되고자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외숙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직원들께 감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교육청은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