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모운식품 곡물공장 건립 협약

2024-01-23     원경복
산청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투자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2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군수실에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과 곡물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군수, 황국진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은 총 15억원을 투자해 금서면 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가루쌀제빵용프리믹스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산청군은 맞춤형 기업지원을 뒷받침한다.

황국진 대표는 지난 2018년 창업 이후 제품 개발 및 창업 지원을 통해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부산 기장군, 대구시, 진주시, 함양군 등 쌀가루를 납품하는 곳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제빵 업체에 납품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루쌀 제빵용프리믹스 및 제과용프리믹스 대량 생산설비가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쌀 소비 확대 등으로 쌀 공급과잉과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화 군수는 “기업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