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신뢰구축 토론회 개최

2024-01-24     박철홍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22일 진주 본사에서 부서간 세대간 소통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신년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업무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의 두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세션별 발제자가 꺼낸 화두에 대해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말했다. 특히,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의 지속 성장 지원, 바람직한 회식문화, 온북(On-Book)을 활용한 업무환경 개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면서 “전 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태도로 회사가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