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 정승재 학회장이 제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사천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태정치를 혁파할 처절한 열정으로 창대한 비전을 던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거짓없이 살았고 제대로 배웠으며 상대 후보, 상대당은 물론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뒤지지 않을 역량을 키워왔다”면서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직무, 입법기능 및 행정부 견제기능에 대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국비를 지역으로 가져오는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천에 1만가구 규모의 신도시 건설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 △삼천포항의 국제 무역항 △사천읍-삼천포항 철도 연결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예비후보는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젊은이가 일어서는 나라,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천을 함께 일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