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사옥 앞에서 일부부서 대전 이전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경남진주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운동본부 대표직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이번 사태를 저지해 다른 이전공공기관들 사이에 나쁜선례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는 진주혁신도시와 이전공공기관을 지키기 위해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인 릴레이 시위는 이날 이 회장을 시작으로 홍수훈 진주방위산업기업협의회장으로 이어졌으며 이달 말까지 각계각층 참여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