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대호테크,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1억원 후원

2024-02-04     정희성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는 창원 소재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이사가 최근 ㈔경남로봇산업협회 제7대 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을 후원하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 후원하거나 후원을 약속한 초록우산의 고액후원자모임이다.

이번 후원으로 정영화 후원자는 전국 455번째, 경남 26번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으며 그린노블클럽 헌액식에는 초록우산 경남후원회 정영식 회장도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영화 대표이사는 “기업에서 수익을 내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후원금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키워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학습비, 의료비, 위기 영유아 가정, 아동양육시설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