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시내버스 세원 대표, 장학금 2000만원 기탁
2024-02-12 손인준
양산 시내버스 업체인 ㈜세원 김창호 대표와 부인 하인애씨 부부가 최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한 2000만원은 최근 돌아가신 모친 장례식 조의금의 일부로 부부는 장례식을 끝낸 뒤 남은 조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김 대표는 “부모님이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신 분이었다”며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이희종 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먼저 생각하신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깊은 뜻을 잘 새겨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기탁한 2000만원은 최근 돌아가신 모친 장례식 조의금의 일부로 부부는 장례식을 끝낸 뒤 남은 조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김 대표는 “부모님이 평소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 육성에도 남다른 교육관을 가지신 분이었다”며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뜻깊은 곳에 나누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이희종 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슬픔 속에서도 나눔을 먼저 생각하신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깊은 뜻을 잘 새겨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