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거제금융센터, 취약계층에 성금 기탁

2024-02-14     황용인
BNK경남은행은 14일 거제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거제금융센터 추영옥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거제시청을 방문해 박종우 시장에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거제금융센터, 거제고현지점, 옥포지점의 전 직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내 놓은 것이다.

추영옥 센터장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거제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로 나아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2일 설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즉석밥·전복죽 등 14개의 생필품이 든 ‘복꾸러미 230개’를 거제시에 전달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