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옥 삼영엠텍(주) 대표, 함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2024-02-18     여선동
함안군에서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함안군은 삼영엠텍㈜ 전창옥 대표는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고액기부자인 전창옥 대표는 함안 칠서면에서 내연기관 구조재, 구조물 구조재, 산업기계 구조재, 풍력기자재 사업분야의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소재 전문기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창옥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함안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함안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기부자와 주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