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13명의 단수 공천자를 비롯한 17곳의 경선 지역구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강 의원은 경남에서 11번째로 단독 공천이 확정됐다.
강기윤 의원은 “내 고향 창원 성산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당과 정영환 위원장님을 비롯한 공관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큰 창원, 더 좋은 성산을 만들라는 뜻으로 여기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총선 승리의 그날까지 더욱 힘차게 달리겠다”고 밝혔다.
또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석기, 배종천, 장동화 예비후보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창원 성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큰 뜻을 함께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