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창원 마산합포]이옥선

2024-02-20     김순철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0 총선 창원시 마산합포 선거구에 출마한다.

이 전 도의원은 20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약사 출신인 그는 마산시의원(초선), 창원시의원(재선), 경남도의원(초선) 등 지방의원으로 16년 동안 활동했다.

이 전 도의원은 “국민의힘 깃발만 들고 출마하면 당선되는 곳이 경남이고, 마산합포구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지역민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노력보다 공천권을 쥔 중앙당 눈치 보기에만 급급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산합포가 백지에서 새로 출발하려면 이옥선이 필요하고, 또 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공공의료를 강화하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뒤 “마산해양신도시, 마창대교, 로봇랜드 등 지역현안 문제를 근본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