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액운 쫓고 안녕하길” 흐린 날씨 속 달집태우기

2024-02-25     최창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24일 도내 전역에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됐다. 

흐린 날씨로 인해 달은 볼수가 없었지만 달이 뜨는 오후 6시에 맞춰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사진은 진주시 초장동에서 열린 달집태우기 모습. 대나무와 소나무로 완성된 초대형 달집에 불이 붙자 불기둥이 20m까지 치솟았다. 달집이 타오르자 참석한 사람들은 사진을 찍으며 환호했다. 

최창민기자·사진=진주시 초장동 독자 유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