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중장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실시

“소득기준 상관 없이 필요한 세대에 돌봄서비스 지원”

2024-03-03     손인준
양산시는 3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통합서비스로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이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경우로 주 돌봄을 수행할 가족, 친지 등이 없거나 어려운 경우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은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 시간 내에서 재가 돌봄,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을 3월부터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