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진주시협, 2024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2024-03-10     정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지난 7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의 이해 제고를 비롯해 공감대 확산, 지역 통일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을 주제로 ‘북한주민 인권문제 개선을 위한 정부의 우선 추진 과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추진 과제’, ‘북한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원호영 회장은 “평화통일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담대한 구상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며 강조하며 자문위원들에게 “단결된 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소통과 통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