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취약계층 170가구 사랑의 반찬 전달

2024-03-10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8일 경남적십자사 나눔의 집에서 취약계층 170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450만 원(특별회비 350만 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과 창원레포츠파크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반찬 나눔’에 참여한 경상남도협의회 임원과 봉사원은 소불고기와 코다리찜, 파래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었며 이를 봉사원들이 직접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김귀덕 회장은 “계속해서 오르는 물가로 어려운 가정에 반찬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해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창원레포츠파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경남적십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