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흥한주택종합건설㈜·㈜두산종합목재 적십자사 기빙클럽 가입

2024-03-11     황용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11일 흥한주택종합건설㈜(대표 강병길)과 ㈜두산종합목재(대표 윤두칠)가 기빙클럽에 참여하고 기부금 전달했다.

진주시에 위치한 흥한주택종합건설㈜은 건설·건축·토목·시공을 영위하는기업으로 2021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해왔다.

그동안 나눔에 동참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은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강병길 대표는 2014년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1억 3000만 원 상당의 땅을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두산종합목재는 진주시 소재 기업으로 건축, 산업현장 목재 생산·가공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기빙클럽에 동참하여 위기가정 지원금을 전달했다.

윤두칠 대표는 2022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와 ‘불우출소자 후원기업 1호’ 협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경상국립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경남적십자사 박희순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봄처럼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