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임산부 콜택시 지원 확대 기념 이벤트

2024-03-14     손인준
부산시설공단은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월 지원 한도 확대로 3월 신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기념 이벤트는 3월말까지 이며 이 기간 중 마마콜 앱을 통해 신규로 등록한 임산부(마마콜 앱 승인 임산부)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해 4월 중 출산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해당 네이버폼의 링크 (https://naver.me/xec5K4gj)에 접속해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콜택시(마마콜) 이용방법은 전용 앱에서 임신 또는 출산 증빙자료를 등록해 심사·승인을 거쳐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전용 앱을 활용해 차량호출 등 마마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림 이사장은 “병원 이동, 출 퇴근 등 임산부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행복한 출산 양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통해 저출산 해소와 출산 장려를 위해 부산시는 2020년 전국 특 광역시 중 처음으로 도입한 임산부 콜택시 마마콜의 지원한도를 3월 1일부로 월 2만원(월 4회)에서 월 4만원(무제한)으로 확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