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2024-03-14     황용인
마산시농협이 경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상호금융대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산시농협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신임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마산시농협이 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11개 농협을 대상으로 그룹으로 나누어 수익성, 경영관리, 건전성, 고객관리 등 39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한편 마산시농협은 전년 말 현재 예수금 1조 1164억원, 대출금 8702억원이며 2024년 1월 12일자로 금융자산 2조원을 달성했다.

박상진 조합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을 받기까지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고객들이 적극적으로 사랑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