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힘 의원 “총선 승리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2024-03-14     김순철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4월 10일 총선의 압도적인 승리를 결의했다.

이들은 14일 오후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 들어 여러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민주당의 비상식과 극단적인 입법 횡포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의 정상화와 망가진 경제 회복에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더불어민주당은 각종 악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정부와 여당에게 정치적 부담을 떠안기는 한편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과 같은 절실한 국민의 요청을 외면했고, ‘이재명 등 범죄자 방탄’으로 국회와 국정을 마비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갈림김에 서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 승리를 통해 유능한 정당으로서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비전과 희망을 국민께 제시할 것을 약속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지원하고, 도민만을 바라보는 민생정치 추진 △우리는 압도적인 총선 승리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헌신 △우리는 도민을 외면하고 폭주하는 더불어민주당을 저지하고 도민에게 신뢰 받는 정치를 실현할 것을 결의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