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초 김유찬·서민석, 태권도 경남대표 선발

2024-03-17     정희성
진주스포츠클럽 소속 태권도 유망주 2명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17일 진주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진주 도동초 김유찬(6학년)과 서민석(6학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초등부에 출전해 핀급(-34㎏)과 플라이급(-38㎏)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유찬, 서민석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진주스포츠클럽 김주방 회장은 “향후 대한체육회 2025년 전문선수반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진주지역에서 더 많은 대표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