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반려식물 키워보는 건 어떠세요

경남도,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 개최

2024-03-17     임명진
경남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숲이 생활 속으로 들어옵니다’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반려식물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반려식물 갖기 문화를 확산하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15일 사천을 시작으로 행사가 열리며 3월에는 의령, 도청, 함안, 창녕, 함양, 합천 등에서 4월에는 통영, 남해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묘목 2~3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도 산림관리과 관계자는 “시군별로 왕대추나무, 무화과나무 등 유실수, 영산홍, 미니장미 등 조경수, 다육이, 허브류 등 초본류까지 다양한 수종이 준비돼 있으니 반려식물 갖기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