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빵 나눔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

2024-03-18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면장 유이천)은 지난 15일 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 위원 위촉과 올해 활동 계획 논의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후에는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빵 나눔 행사는 매달 협의체 위원들이 제과점(고려당)에서 빵을 후원받아 독거노인 가구에 빵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채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이천 진동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하고, 협의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