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석 금아파워텍 대표, 총리 표창 수상

상공의 날, 진주 2개 기업 표창

2024-03-20     박철홍
진주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진주지역 2개 기업이 국무총리 및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금아파워텍㈜ 선천석 대표이사는 2002년부터 22년간 회사를 경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했다. 근로자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친환경 기술개발 등 지속가능 경영에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진주경찰서 범죄피해자 지원협의회장, 진주상공회의소 상공의원으로 활동했다.

모범관리자 부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성화산업㈜ 윤권수 이사는 1996년 입사 이래 28년간 생산·관리부문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오랜 기간 생산력을 저하시키던 공유재산 매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회사발전에 일조했다. 2018년부터는 이반성농공단지협의회장을 맡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설치건의 등 적극적인 민원해결 활동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공헌한 모범상공인을 발굴해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