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노면청소차량 투입 진출입로 환경정비

창원터널, 석동터널 및 주요 IC 일원 쓰레기 수거

2024-03-21     이은수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유재준)는 다가오는 봄나들이 이동객 증가를 대비하여 창원시 주요 진·출입로인 창원터널, 석동터널 및 I.C.(토월·대방·삼정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지 환경정비에는 환경실무원 30여 명과 노면청소차 4대를 투입해, 평소 손길이 닿기 힘든 창원터널, 대방 ·토월 ·삼정자 IC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날 청소는 터널 및 I.C. 곡선 구간 등의 도로 위험도를 감안하여, 환경정비구간에 화물트럭과 노면청소차량을 투입하여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정민 성산구 환경과장은 “창원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깨끗한 시가지 유지를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도로변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 또한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