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동계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

2024-03-21     정희성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가맹단체,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경남도청 이진섭 체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종목별 선수, 감독·코치 등이 참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이날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참가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또한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금메달(믹스더블 혼성 2인조)을 차지한 창원시청 조민경·정태영 부부 국가대표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이연곤 사무처장은 “이번 동계체전과 2024 세계휠체어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단에게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