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관계기관 합동 유해업소 점검

2024-03-25     문병기
사천경찰서가 사천시와 사천YWCA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최근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의심되는 호프집과 주점, 주류판매 업소, 노래방은 물론 담배 판매 편의점 등을 방문해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계도 및 권고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업주와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물질(술ㆍ담배 등) 판매 시 주의사항과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 고용금지 의무 위반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발생하는 청소년 비행 예방에 대한 당부를 부탁했다.

곽동칠 서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천을 만들기 위해 유해환경 전반을 점검하여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