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 메인스폰서 협약 체결

2024-03-25     황용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3일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4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메인스폰서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을 비롯해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C 다이노스 창단부터 올해까지 12년째 함께하며 지역사회 체육·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홈런존 및 홈세이브 적립금을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해왔다.

또한 2020년부터는 NC 다이노스, 경남FC와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사회발전과 경남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조청래 본부장은 “NC 다이노스 출범 때부터 함께해 온 NH농협은행이 2024시즌에도 경남도민과 한목소리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응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12년째 의미 있는 메인 스폰서십을 이어감에 있어 매우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2024시즌 NH농협은행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