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에 봄꽃이 지천

2024-03-31     양철우

창녕군에 봄꽃이 지천이다. 영산면 만년교와 연지 주변의 벚꽃은 요즘 꽤 핫한 장소가 됐다.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평일에도 주변에 주차하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읍 남지체육공원에선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다. 올해가 벌써 19회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유채는 빨라 지는 꽃이 아니라 아름다운 자태를 꽤 오래 뽐내는 꽃이다. 축제 기간 이전이나 이후에도 유채꽃을 볼 수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