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후보, 양산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간담회

2024-04-01     하승우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1일 서경태 회장을 비롯한 재가복지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가복지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 회장은 “민간 개인사업자인 재가복지센터에 대한 정부 통제 강화로 요양 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정갱신제 등 제도 개선과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 후보는 “사회안전망이 건강하도록 뒷받침돼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주고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가 인접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되고, 나아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개선을 위한 제도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승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