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영산에서 설레나 봄’ 축제 열어

2024-04-11     손인준
와이즈유 영산대가 ‘영산에서 설레나 봄’을 주제로 대학생활 적응을 돕는 영심(心)비 와이즈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즐거운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즐거운 학교생활과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개성만점 행사부스가 마련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인생한컷’ 부스를 운영해 봄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모습을 즉석사진에 담아 전달했다.

중앙도서관은 ‘사랑이 꽃피는 도서관’ 부스에서 첫 도서대출 이벤트와 희망도서 신청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 ‘태어난 김에 비교과 일주’(성심교양대학) 부스, 핵심역량 인증제 홍보와 퀴즈행사를 진행한 ‘행복한 교성정원’(교육성과평가센터) 부스,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측정·상담(학생상담·진로지원센터,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도 진행됐다.

부구욱 총장은 “재학생이 영산대만의 특별한 교육을 100%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며 “캠퍼스 낭만을 즐기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