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여성팔각회, 위기 청소년 후원금 200만원 기탁

2024-04-14     손인준
양산여성팔각회는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숙자 회장은 “후원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들을 상호연계하고 민간 및 기관 간 협력해 통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