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지사보협, 십시일반 가게 현판 전달

2024-04-15     손인준
양산시 평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웅상점’을 평산동 십시일반 가게로 지정하고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밥 열 술이 한 그릇이 된다’는 뜻을 실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기부와 소액기부(사업자 월 3만원 이상, 개인 월 5000원 이상)를 모아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도와 주기 위해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업체에는 이웃愛행복나눔 현판을 부착해주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이대근 대표는 “우연한 기회에 평산동에서 추진하는 십시일반사업을 알게 되어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