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4년 연속 합동평가 ‘우수기관’

2024-04-16     양철우
창녕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군부 정성평가 2위를 달성해 재정 성과금 8300만원과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매년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도정 주요과제 세부지표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군은 독창성,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발굴로 총 24개 지표 가운데 8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군부 2위의 행정력을 평가받았다.

군이 받은 재정 성과금 8300만원은 주민 삶의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