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산면, 마을 돌봄 복지사각지대 발굴·고독사 예방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돌봄 추진회의 개최

2024-04-16     이은수
창원시 대산면장(면장 김명엽)은 지난 15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돌봄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하고 고독사를 없애기 위한 2024년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한텍과 함께하는 마을에서 차리는 따뜻한 밥상’ △창원시양성평등기금 ‘다문화가족과 다정다감(다같이 정하고 다같이 공감하는) 대산면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호 민간위원장은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누구하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대산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명엽 대산면장은 “주민 모두가 행복한 대산면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산면은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수요 파악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어려운 세대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와 지역복지 자원을 발굴하고 지역의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로 한텍 지정기탁사업비 1000만원과 창원시 양성평등기금 936만원을 지원받아 마을의 다양한 가족들에게 맞춤형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