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현동 도시녹화운동, 2천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실시

2024-04-16     이은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정진화)는 16일 바르게살기운동경남도협의회에서 주최한 ‘경남 바르게살기위원회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현동바르게살기위원회(단장 문상갑)이 ‘이천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되었던 환호연 앞에서 펼쳐졌다. 바르게살기위원 및 동 직원 등 22명은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화를 위한 개인·단체 등의 자발적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정진화 현동장은 “경남도 전역에서 약 6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경남도위원들이 참여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행하여 의미가 한층 더 깊었다”며 “탄소흡수원 확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인 Green 현동 조성에 힘써주신 자생단체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현동 관내 묘촌, 예곡마을에서 2000만 그루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