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문화관에서 ‘2024년 양산시 제10기 여성리더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나동연 시장, 손영우 동원과학기술대 총장을 비롯한 학교 및 동문회 관계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산시 여성리더대학은 양산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 30분씩 개인역량 강화, 지역사회 참여, 현장 네트워크 형성 등의 교육으로 8개월간의 학업에 임하게 된다.
나동연 시장은 “여성리더대학이 10기까지 운영되어 오면서 300여 명의 여성인재를 육성해 지역여성의 정치, 사회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성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올한해도 여성리더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