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읍에 위치한 (주)정인푸드농업회사법인은 자사의 과채 가공식품인 ‘슈가토와 ‘알록달록스 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를 생산하는 신축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안전기준 해썹(HACCP)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인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슈가토’와 ‘알록달록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는 설탕을 넣은 것처럼 달콤한 토마토라는 뜻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첨가했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내지만 체내에 흡수 되지않고 섭취시 단맛 만 나는 천연 감미료이다. ‘슈가토’와 ‘알록달록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는 황산화물질의 하나인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어 낮은 칼로리로 맛과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제품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서원유통 탑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