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 개최

7월까지 모집, 8월 중 총 10개 수상작 선정

2024-05-02     임명진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남해안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체험, 먹거리, 방문지 등)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팀)에는 △대상(1건, 100만 원) △최우수(1건, 30만 원) △우수(2건, 각 10만 원) △장려(6건, 각 5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걷기여행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해안의 비경과 함께하는 여행코스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공모전 참가는 경남관광재단 누리집(알림마당)의 공모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gnto_official@gnto.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관광재단 누리집(www.gnto.or.kr)의 상세내용을 참고하거나 경남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055-212-6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